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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터디

용산국제업무지구 25년 착공

부동산 스터디 2024. 2. 5. 16:01

목차



    서울 도심(사대문.여의도.강남) 삼각편대 정중앙에 잠들어 있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0년만에 깨어납니다 내년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가 빠르면 2030년 초에 입주를 시작합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25년 착공

     

    용산국제업무지구

    최대 용적률 1,700%, 높이 100층 내외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저층형 개방형 녹지.벽면녹화 등으로 사업부지 면접(49.5만 ㎡) 100%에 맞먹는 약 50만㎡의 녹지가 조성됩니다

     

    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야드(Hudson Uards) 4.4배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가 서울 한복판에 탄생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월) 밝혔습니다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대 초반에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계획(안)은 시와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인.SH공사가 함께 마련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010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이후 2013년 자금 부족.국제금융위그 등으로 구역지정이 해제외었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만 10년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됐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로 올려놓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죠의 핵심 프로젝트로 비욘드조닝, 보행일상권,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정원 도시 서울 등 도심복합개발을 위해 마련한 혁신전략이 한꺼번에 적용되는 최초 사례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세계 대도시 중에서도 도심부에서 50만㎡에 이르는 융복합 도시개발이 이뤄진 사례는 전무합니다

     

    이번 개발계획(안)에는 기후.기술.인구 등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패러다임을 유연하게 담아내는 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4.6만 명의 고용, 연간 32.6조원의 생산 유발이 기대되며, 서울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4대 핵심전략

    • 용도와 기능이 어우러진 융복합 국제업무도시
    • 자연과 보행 중심의 입체보행 녹지도시
    • 서울형 탄소중심도시의 시작 스마트 에코도시
    • 시민.세계인의 활력이 모이는 동행감성 도시

     

    모든 생활 도보권 내 가능한 콤팩트시티...최대 용적률 1,700%, 100층 내외 랜드마크

    먼저 업무, 주거, 여가문화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과 이동을 한 건물 또는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잇는 콤팩트시티(Compact City)를 구현합니다

     

    구역의 주된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3개 존(Zone)으로 구분하되 국제업무지구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할 국제업무존은 기존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 최대 용적률 1,700%까지 부여해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개발지구 한가운데 위치한 국제업무존에는 100층 내외 랜드마크가 들어서면 중심부(국제업무존)에서 업무목합.업무지원존으로 갈수록 건축물이 차츰 낮아져, 기존에 형성돼 있는 주변 도시와 스카이라인이 자연스레 어우러지게끔 배치합니다

     

    특히 국제업무존은 획지를 분양받은 민간이 창의혁신 디자인을 제안하면 도시혁신구역 또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최대용적률 1,700%까지 고밀개발 가능하도록 시가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밖에 업무복합.업무지원존은 일반상업지역 등으로 용도지역 상향, 전체 사업지구 평균 용적률 900% 수준이 되도록 계획했습니다

     

    또한 기반시설부터 개별 건축물 공사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단계적인 개발이 가능하게끔 격자형 도로망과 방사형 공원녹지 체계를 계획했으며, 용도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복합개발 할수 있도록 유연한 토지이용계획도 마련됐습니다

     

    국제업무존(88,557㎡)에는 금융 및 ICT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프라임급 오피스와 함께 마이스(MICE), 호텔, 광역환승센터 등을 조성하고 랜드마크 최상층에는 서울을 한눈에 담을수 있는 전망시설.어트랙션 등 복합놀이공간도 계획했습니다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업무복합존(104,905㎡)에는 용산전자상가, 현대R&D센터와 연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업무 및 기업지원시설이 입주해 서울의 신산업 경쟁력을 선도할 예정이며

     

    업무지원존(95,239㎡)은 국제업무.업무복합존의 배우지로서, 주거.교육.문화 등 지원시설이 들어서 국제업무지구의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하부터 공중까지, 순환형.선형녹지 등 사업 부지면적 100% 수준의 입체적 녹지 확보

    지하부터 지상, 공중에 이르기까지 공간 전체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사업 부지면적(49.5만 ㎡) 100% 수준에 해당하는 녹지를 확보합니다

     

    구역면적의 20%는 도시계획시설로 공원.녹지를 홥고하고 30%는 민간의 공개공지 등을 활용해 개방형 녹지로, 나머지 50% 내외는 건물 테라스나 옥상.벽면녹화등으로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지상공원 등 평면 녹지뿐 아니라 공중녹지(그린스퀘어), 순환형녹지(그린커브), 선형녹지(그린코리더)등 수직.수평 녹지를 폭넓게 확보, 용산공원~한강공원~노들섬으로 이어지는 녹지보행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용산역 납측 선로상부에 조성되는 8만㎡ 대규모 공중녹지(그린스퀘어)는 한강공원 ~ 용산역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입체공원이자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이 될 예정이며,

     

    폭 40m 연장 1km에 이르는 U자형 순환형 녹지(그린커브)는 국제업무지구 내 어디서나 사통팔달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로 조성되고, 선형녹지(그린코리더)는 주변 시가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이어주는 보행.통경축 기능을 하게 됩니다

     

    업무지구 대중교통수단분담률 70% 목표, 지역단위 친환경인증 서울형LEED 최초 도입

    환경.교통분야 최첨단 기술을 도입, 서울이 2050년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탄소 배출 제로(0) 지구로 운형합니다

     

    스마트교통수단 도입, 용산發 공항철도 신설 등 첨단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용산지역 대중교통수단분담률을 현재 57%에서 70%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교통혼잡특별관리구역 지정 등 선제적 수요관리를 통해 발생교통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그밖에 공유교통.자율주행셔틀.도심항공교통(UAM)등 친환경신교통수단을 도입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내연기관차량 운행 단계적 제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등으로 교통수단에서 비롯되는 탄소 배출을 대폭 줄요 나갑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제로에너지건축(ZEB) 계획보다 한발 앞선 에너지 자립 목표를 설정키로 했습니다 2035년 ZEB 2등급, 2050년에 ZEB 1등급 달성이 목표입니다

     

    녹색건축물 제2차 조성계획(2022)에 따라 2035년 민간건축물 ZEB 3등급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건물 단위로 해왔던 인증이 아니라 지역 단위로 친환경 인증하는 서울형 LEED를 최초 적용하여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하고, 자동차.최첨단 스마트 뮬류체계도 구축합니다

     

    업무복합존45층에 1.1km 스카이트레일, 랜드마크 최고층 전망대, 강변북로 덮개공원도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살거나 일하는시민에겐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외부에서 찾아온 방문자에게는 매력적인 경험과 휴식을 선사합니다

     

    업무복합존 건축물 고층부(45층)에 편리한 이동을 돕고 서울 시내 파노라믹 조망을 제공하는 스카이트레일(보행전망교)을 도입하고, 100층에 이르는 국제업무존 랜드마크 최고층에는 전망대.공중정원등을 조성합니다

     

    국제업무존 저층부에는 콘서트홀, 아트뮤지엄, 복합문화도서관 등을 배치해 공연.전시.체험을 즐길수 있는 (가칭)서울아트밴드를 계획했으며, 중심부에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뉴욕 허드슨야드의 베슬과 같은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명소화 합니다

     

    물과 녹지를 활용해 활력고 낭만이 흐르는 도시 경관도 연출합니다 무악재에서 용산을 지나 한강으로 흘러들었던 만초천 물길의 흐름을 이어받아 수공간을 만들고,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 한강공원.노들섬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도록 강변북로 상부 덕개공원을 조성합니다

     

    또한 국제업무존 중앙에 위치한 축구장 약 11개 규모(약 8만㎡)의 공중녹지(그린스퀘어)에는 야외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안정적 추진, 혁신개발 위해 도시혁신구역 또는 특별건축구역 추진...30년 초 입주예정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혁신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단계적으로 상향, 사업시행자와 획지를 개발하는 민간사업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1단계로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SH공사가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부지를 조성해 민간에 공급, 2단계에서는 도시혁신구역을 지정(국토계획법 24.1.9 본호의 통과) 하거나 토지를 분양받은 민간사업자가 창의혁신 디자인을 제안하면 최대 욕적률 1,700%까지 고밀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주요현황

    1. 사업개요

    ㅇ 위치 :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

    ㅇ 면적: 약 495천㎡

    ㅇ 사업방식 : 도시개발사업(수용.사용방식)

     

    ㅇ 용도지역 - 3종일반주거 → 준주거, 일반.중심상업

     

    ㅇ 시행자 : 코레일, SH공사(지분율 7:3)

    - 토지소유 : 코레일 73%, 국토부 등 27%

     

    ㅇ 개발방식 : 공공 기반시설 先투자 → 민간 개별필지 개발(서부이촌동 제외)

     

    2. 추진경위

    ㅇ 10.04 -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서울시)

    ㅇ 13.10 - 도시개발구역지정 해제 고시(서울시)

    (해제사유) 사업자 자금력 부족(자기자본 3.8%), 08년 국제금융위기, 통합개발 등

     

    ㅇ 21.5. - 용산국제업무지구 공동사업시행 실사협약 체결(코레일-SH)

    ㅇ 22.7.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가이드라인 대외발표(市)

    (4대목표) 융복합국제도시, 녹지생태도시, 입체교통도시, 스마트 ㅌ도시

     

    ㅇ 22.8. - MP단(Master Planner, 23.4월~) 및 실무협의체(서울시 - 코레일 - SH공사) 운영을 통해 세부 개발계획(안) 마련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및 투시도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및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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